“정책의 성패는 소통 시스템에 달려… 전담 컨트롤타워 구축 시급” - 한국PR협회, ‘2026특별세미나: 정책은 PR로 완성된다ll’ 성료 - 정부 2년 차 정책 효능 강화 및 디지털 AI 시대 소통 방향 논의 - “국민은 정책 수용자가 아닌 공동 설계자, 정책은 PR에서 시작되어 PR로 완성돼” |
[2026.4.15(수)] 이재명 정부 2년 차를 맞아 정책의 효능을 높이고 개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 정책PR 컨트롤타워' 기능 회복과 전담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논의가 잇따랐다.
지난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PR협회(회장 조영석) 주최 ‘2026 특별세미나: 정책은 PR로 완성된다 II’에서 PR 전문가들은 “정책의 성공 기여도 중 70%는 소통이 차지한다”며, 정책 기획 단계부터 국민을 파트너로 삼는 ‘소통 중심의 행정 혁신’을 촉구했다.
첫 번째 세션은 신호창 서강대 명예교수가 ‘개혁 효능 강화를 위한 정책PR 체계 및 전략적 지향점’을 주제로 발제하며 문을 열었다. 신 교수는 “민주주의는 PR 없이 불가능하며, 콘텐츠 생산에만 집중하고 유통(소통)에 실패해 정책이 사장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혁신전략소통부’ 설립을 제안했다. 이어 사례 발표자로 나선 최정식 국가보훈부 홍보담당관은 국무회의 생중계와 저작권 개방을 통한 ‘OSC(Open, Speed, Collaboration)’ 전략이 정책 인지도를 높인 실무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조삼섭 숙명여대 교수와 오세용 정책소통위원회 위원이 참여해 정책 효능 강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세용 위원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내 범정부적 국민경청행정 체계 구축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실, 홍보소통수석실 PR전문가 중용 ▲장관 및 청장 직속의 소통기획관, 소통기획담당관 등용 ▲누리소통망(SNS)은 공직자가 직접 운용 ▲’중앙행정기관정책소통평가’ 지표에서 절반 이상은 ‘국민경청’ 관련 항목으로 구성 등 ‘이재명 정부의 소통행정 혁신을 위한 5대 제안’을 강력히 권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성민정 중앙대 교수가 ‘디지털 AI 시대, 정책 PR의 방향성’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며, 정책 소통의 패러다임이 ‘전달’에서 ‘행동 거버넌스’로 진화해야 함을 주장했다.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모델이 노출과 인식에만 집중하여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분석하며, “PR은 단순한 정보 전달자가 아니라 공중의 행동을 구조화하는 ‘행동 시스템 디자인(Behavioral System Design)’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계적인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의 수상작 사례들을 분석하며 PR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관계를 재구성하고 행동을 설계하며 참여를 조직하는 메커니즘이라 설명했다. 이어 사례 발표를 맡은 신명희 KPR 부문장은 실무적 관점에서 “정부의 언어를 버리고 국민의 문법을 채택해야 한다”며, 기능(Function), 감동(Feeling), 재미(Fun)의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신 부문장은 관세청의 ‘킁킁로그’와 2025 APEC 정상회의의 AI 생성 영상 사례를 통해, 공급자의 내러티브를 사용자의 밈(Meme)으로 전환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폭발적인 디지털 확산 효과를 입증했다.
두 번째 세션 토론에는 김장열 콜로라도주립대 교수와 허정환 전 국토교통부 디지털소통팀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AI 시대에 대응하여 정부가 국민의 문법을 채택하고,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선진적 소통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한국PR협회 조영석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책은 PR로 시작해 PR로 완성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며 “전문가들이 제안한 정책PR 시스템 혁신안이 국정 운영에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자료는 한국PR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보도자료 문의]
한국PR협회 임유진 사무국장 yjlim@kpr.co.kr 02-3406-2868/010-5521-2049
한국PR협회 김연우 간사 yeonwoo0304@gmail.com 02-3406-2875/010-7194-7016
한국PR협회 이혜원 간사 ihyewon361@gmail.com 02-3406-2875/010-2849-4355

“정책의 성패는 소통 시스템에 달려…
전담 컨트롤타워 구축 시급”
- 한국PR협회, ‘2026특별세미나: 정책은 PR로 완성된다ll’ 성료
- 정부 2년 차 정책 효능 강화 및 디지털 AI 시대 소통 방향 논의
- “국민은 정책 수용자가 아닌 공동 설계자, 정책은 PR에서 시작되어 PR로 완성돼”
[2026.4.15(수)] 이재명 정부 2년 차를 맞아 정책의 효능을 높이고 개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 정책PR 컨트롤타워' 기능 회복과 전담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논의가 잇따랐다.
지난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PR협회(회장 조영석) 주최 ‘2026 특별세미나: 정책은 PR로 완성된다 II’에서 PR 전문가들은 “정책의 성공 기여도 중 70%는 소통이 차지한다”며, 정책 기획 단계부터 국민을 파트너로 삼는 ‘소통 중심의 행정 혁신’을 촉구했다.
첫 번째 세션은 신호창 서강대 명예교수가 ‘개혁 효능 강화를 위한 정책PR 체계 및 전략적 지향점’을 주제로 발제하며 문을 열었다. 신 교수는 “민주주의는 PR 없이 불가능하며, 콘텐츠 생산에만 집중하고 유통(소통)에 실패해 정책이 사장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혁신전략소통부’ 설립을 제안했다. 이어 사례 발표자로 나선 최정식 국가보훈부 홍보담당관은 국무회의 생중계와 저작권 개방을 통한 ‘OSC(Open, Speed, Collaboration)’ 전략이 정책 인지도를 높인 실무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조삼섭 숙명여대 교수와 오세용 정책소통위원회 위원이 참여해 정책 효능 강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세용 위원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내 범정부적 국민경청행정 체계 구축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실, 홍보소통수석실 PR전문가 중용 ▲장관 및 청장 직속의 소통기획관, 소통기획담당관 등용 ▲누리소통망(SNS)은 공직자가 직접 운용 ▲’중앙행정기관정책소통평가’ 지표에서 절반 이상은 ‘국민경청’ 관련 항목으로 구성 등 ‘이재명 정부의 소통행정 혁신을 위한 5대 제안’을 강력히 권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성민정 중앙대 교수가 ‘디지털 AI 시대, 정책 PR의 방향성’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며, 정책 소통의 패러다임이 ‘전달’에서 ‘행동 거버넌스’로 진화해야 함을 주장했다.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모델이 노출과 인식에만 집중하여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분석하며, “PR은 단순한 정보 전달자가 아니라 공중의 행동을 구조화하는 ‘행동 시스템 디자인(Behavioral System Design)’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계적인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의 수상작 사례들을 분석하며 PR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관계를 재구성하고 행동을 설계하며 참여를 조직하는 메커니즘이라 설명했다. 이어 사례 발표를 맡은 신명희 KPR 부문장은 실무적 관점에서 “정부의 언어를 버리고 국민의 문법을 채택해야 한다”며, 기능(Function), 감동(Feeling), 재미(Fun)의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신 부문장은 관세청의 ‘킁킁로그’와 2025 APEC 정상회의의 AI 생성 영상 사례를 통해, 공급자의 내러티브를 사용자의 밈(Meme)으로 전환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폭발적인 디지털 확산 효과를 입증했다.
두 번째 세션 토론에는 김장열 콜로라도주립대 교수와 허정환 전 국토교통부 디지털소통팀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AI 시대에 대응하여 정부가 국민의 문법을 채택하고,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선진적 소통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한국PR협회 조영석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책은 PR로 시작해 PR로 완성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며 “전문가들이 제안한 정책PR 시스템 혁신안이 국정 운영에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자료는 한국PR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보도자료 문의]
한국PR협회 임유진 사무국장 yjlim@kpr.co.kr 02-3406-2868/010-5521-2049
한국PR협회 김연우 간사 yeonwoo0304@gmail.com 02-3406-2875/010-7194-7016
한국PR협회 이혜원 간사 ihyewon361@gmail.com 02-3406-2875/010-2849-4355